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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francesco

Subject   [re] 좋은 만남, 복된 만남

좋은 글입니다.

미시간 레이크님은 한국행 준비에 정신이 없겠군요.
미시간 레이크님이 한국가니
아를르의 여인이 덩달아 기분이 이상해 지겠어요.

사실 미시간 레이크님이 시카고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뉴욕에있는 아를르의 여인에겐 그게 그건데...
그런데도 이상하죠?
제가 아주 오래전 대학시절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는데...
이상하게도 마치 외국에나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육로여행이 아닌 바다를 건넌다는 것의 의미가 상당히 있는것 같습니다.

미시간 레이크님이 한국에있는 동안에도
이곳을 통해 자주 접하시기 바랍니다.

Bye!

(05.09⌒21:01:23, Hit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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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화

좋은 만남, 복된 만남    아를르의 여인 2003/05/09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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