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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Shon 
Subject   Shon 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Shon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봄비가 마음의 묵은 때를 씻겨내려가고

오늘은 시원한 날 이였습니다.

벌써 5월이 되어서 돌이켜보니

힘들고 지칠때 까페를 통해 위로를 받았던

옛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항상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평안한 가정의5월 되십시요.

건강하시구요.

서울에서

손하림 올림.

(05.05⌒22:41:07, Hit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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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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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용



Shon 입니다.    Shon 2004/05/05 890
    [re] Shon 입니다.    francesco 2004/05/06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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