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님 오랫만이네요. 신학기라 바쁘신가 보네요. 찾는 이들이 많은데...
오세화님! 미사곡들은 슈렉님이 잘 아실겁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 유럽 생활에서의 영향 등으로 영세만 받았고...
(그것도 와서 노래 부르라고 반 공짜로 신부님이 주었음, 전례도 전혀 모름 -.-)
요즘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간 나가리라는 생각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저 자신도 모르는 일이구요.
요즘도 와서 지휘하라고 여러 사람들을 통해 압력이 들어와서
피하느라 애를 먹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슈렉님의 글 참고하시구요.
저는 기초적인 것 만 덧붙이자면...
미사와 그 일종인 레퀴엠에는 일정한 식문과 전례문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제사를 지낼때에도 법도가 있듯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라틴어로 되어있는데...
어떠한 경우에도 공통으로 사용되는 통상문과
미사가 행하여지는 날짜, 목적에 의해서 변경하지 않으면 안되는 고유문의
두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미사 통상문은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산투스와 베네딕투스, 아누스 데이로 되어있습니다.
키리에는
Kyrie,eleison. 주여,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Christe,eleison. 그리스도여,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Kyrie,eleison.주여,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로 되어 있습니다.
정식으로는 각행마다 3번씩 읽지요.
이것을 노래로 하는것(미사곡)이라고 보면됩니다.
저는 음악인 입장에서 기본적인 것을 예기한 것이고 더 깊은 의미는
신학을 깊이 공부한 신부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언젠가 시간나면 저도 깊이 공부해 보겠습니다.
Bye!
활리 |
(04.16⌒00:18:23, Hit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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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