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와의 공통점도 유사하리라 보지만 오케스트라와 비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애요.
글을 잘 못쓰는 관계로 두 세가지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사실 그정도 밖에 모르구요.
오케스트라는 여러악기가 모여 하모니를 이루죠. 그리고 규칙이 있답니다. 아마도 그럴것 같애요.
그리고 지향하는 바가 있죠. 어떤 하나의 동기(이런 표현을 쓰더라구요, 책에서)를 향하여 나아가지요.
마찬가지로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그리고 잉여금처분계산서 혹은 결손금 처리계산서와 현금흐름표의 수 많은 계정과목은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에 비할수 있답니다. 각 계정과목은 상호 대차평균의 원리에 의해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조절하는 기업회계기준이 있죠. 그 안에서는 모든 기교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로 결과가 나와야 하죠. 대표적인 계정과목이 당기순이익이예요. 그 계정은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를 하나로 묶어준답니다.
공부를 놓은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회계와 오케스트라는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시간레이크님은 성악을 전공하시는 듯 보이네요.
제가 가끔 메일을 주고받는 나이어린 소프라노가 있는데 그 아가씨도 유학을 준비 중이랍니다.
예전에 직장을 안 다닐때 홈페이지 이 홈피와 더불어 자주 들리던 홈피의 주인장이기도 햇구요.
그 분은 자신의 오페라에 저를 꼭 초대해 주겠다고 하셨어요. 레이크님도 그런 영광을 저에게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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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12:25:35, Hit :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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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i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