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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정아

Subject    이동활 선생님! 아침에 전화 반가웠습니다^^

갑작스런 전화 방문이 조금 당황스러웠으나
길거리에 구르는 500원짜리 동전을 주웠을 때 마냥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띠더군요^^
전화하시기까지  '망설임과 다짐의 교차 ' 를 생각하며
선생님께 공손히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

세상에 존재라고 우리가 일컷는 것들 ...
모두 편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빛과 어둠이 공존하듯
불편함이 있을 때 덜 있더군요.
나이란 거 그런 거 같더라구요
'인간 대 인간'에 만남이랄까?, 그때는 숫자놀음이란 생각들더라구요.

선생님홈페이지를 보지 말껄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언제 일지는 몰라도 '만난후에 보았으면 좋았을껄... ' 하는 아쉬움이 들었어요.
뭐 나름대로 홈피 방문도 좋긴 하였지만...^^

요즘 밤 하늘 한번 보세요
알콜섭취보다 더한 취함이 있습니다. (저에겐...)
내내 행복하시구 어여쁘소서!
그럼...

(10.29⌒10:05:45, Hit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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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활 선생님! 아침에 전화 반가웠습니다^^    이정아 2003/10/29 1145

[re] 반가워요!    francesco 2003/10/30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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