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음악적 우화, 대가의 그림과 함께하는 음악극
스트라빈스키의 소형 음악극
병사 이야기 ( L' Histoire du Soldat )
- 날 짜 : 2003년 12월 21일 (일) 오후5시
- 장 소 : 두물워크샵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 소재)
- 주 최 : 두물워크샵
- 연 주 :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
- 입 장 료 : 일반 20,000원 (예매시 18,000원)
학생 15,000원 (예매시 13,000원)
- 예약 및 문의 : Tel. 02) 516-5834, 031) 592-3336, duomul@duomul.com
- 홈페이지: http://www.duomul.com
스트라빈스키의 「 병사 이야기 」
스트라빈스키(1882-1971)의 병사 이야기(L'Histoire du Soldat)가 연말 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집니다.
2003년 12월 21일 두물워크샵에서는 지난 2001년 공연했던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이야기를
새로운 제작 방식으로 무대에 올립니다. 이 작품은 음악과 춤, 낭송을 위한 흔치 않은 형식의 극입니다.
- 20세기의 천재 스트라빈스키의 불후의 명작
- 전쟁의 궁핍한 시절 순회공연을 위하여 오케스트라의 각 고음,
저음 악기군을 대표하는 악기로 특별히 편성
- 탱고, 왈츠, 재즈, 행진곡, 래그타임, 코랄을 종횡 무진하게 조합한
흥겨움과 예술성
- 오페라와 무용극을 축약시켜놓은 새로운 총체극
- 작은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이야기로 제시하는 문학적 삽화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액팅 요소는 제거하고 음악과 낭송, 배경 미술을 조화시키는 또 다른 제작 방식을 채택합니다.
즉, 연극적 연출은 줄이고 음악과 낭송에 충실하게 공연합니다.
여기에 러시아 출신인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병사이야기의 우화적 분위기를 같은 러시아 출신 화가인 샤갈(M. Chagall)의 그림으로 뒷받침 해줍니다.
이러한 음악, 낭송, 미술의 접목은 작품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시도이며,
새로운 장르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번에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새로운 제작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12.08⌒12:01:25, Hit :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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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워크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