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네째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예요^^.
이 날은 1941년에 결정되었던 거구요. 그전에는 11월 마지막주 목요 일이 추수감사절이었다고 하는군요. 당연히 연휴가 있겠지요.
거의 모든 곳에서 11월 네째주의 수요일부터 공식 휴일에 들어 갑 니다. 휴일은 일요일까지 이어지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감사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집니다. 음식은 터키고기와 햄이 거의 빠지지 않구요. 우리의 추석이나 분위기는 비슷해요.
당연히 연휴를 이용해서 여행가는 사람도 많구요 목요일 가족과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연휴이후에 큰 세일들이 각 상점마다 열리거든요..), 조용히 집에서 쉬기도 하고 그렇래요.
추수감사절 연휴는 한달남짓 남은 크리스마스 연휴의 분위기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한가지, 제가 느낀 여기의 Thanksgiving Day랑 우리의 추석이 다른 점은.. 여기의 Thanksgiving Day는 추수를 마치고 모든 수확에 감사
를 하는 거구요, 우리의 추석은 추수의 첫 수확을 감사하는 것이 다 른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추석아침, 추석상에서는 늘 최고 큰 것, 최고 이쁜 것들을 먹잖아요? ^^ 늘 여기있는모든이들에계 우리의 추석을 그렇게 자랑하죠. ^^*
그러고보니, 이제 한10일만 있으면 추수감사절이네요..
선생님! 행복하세요!! *^.^*
2002,11,20
미시간 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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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7:05:54, Hit :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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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