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가
나름대로의 능력과 갖가지 꿈을 안고서 이세상에 왔습니다
우리는 그 능력을 찾아내고 이용하면서 우리의 꿈을 채워갑니다
그것을 인생의 도전이라고 하지요
사람들은 저마다 아주 다른 여건 속에서
이 일을 해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주어진 능력은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의 수효 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갈망하는 그 꿈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습니다
그 꿈은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줄수도 있으며 또한
가장 큰 괴로움이 될수도 있으니
바로 그 누군가와 더불어 삶을 함게 나누려고 하는
간절한 꿈입니다...
이 시 아시죠?
물론 이시가 들어있는 시집두 예반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요즘은 이 시집이 자꾸 손에 들어와서 읽구 또 읽구 그래요..
정말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말들이 많이 써있어서요...
예전에 아주 글을잘 쓰는 친구가 준 시집인데..
그 친구가 시집을 줄때 시 한편한편 마다
그 시에 대한 느낌을 적어 주어서 제겐 더 소중한 시집이거든요
이 시 밑에는 이런 글을 적어 놓았네요..
오늘...
함께 하고픈 그 누군가가 나에게도 있다
그래서인지 이 글이 좋다
'더불어 삶을 함께 하고자 하는꿈
그사람이 아름답기에.....
이 글을 일고 참 마음에 와 닿았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고 그 친구는 이제 볼수가 없으니..
추억이 된시집이죠...^^
음...오늘은 그런지 조금 센치해 지네요..^^
지금의 참음악듣기 좋네요..과하지도 않구 약하지도 않구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가 되셨는지..활리선생님 또 다른분들요^^...
전 오늘 결혼하는 친구가 웨딩드레스를 고르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왔어요...그냥 그친구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왠지 이상하더라구요..중학교때 부터
아주 친한 친구거든요...그냥 코 끝이 찡해지는게...^^결혼하는 친구들이 이제 늘어가네요.
친구의 어머니 얼굴 표정두......서운함과 대견함이
같이 있는 그런 표정있죠?
그걸 보면서 울 엄마는 나의 그런 모습을 보면 어떤 표정을
하실까? 하고 생각하니...가슴이 왠지 저리더라구요...^^
그냥 오늘은 왠지 기분이 울적해져서시리......^^
이제 저두 그 사랑에 조금이라두 보답할수 있는 딸이 되어야
겠어요....
엄마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죠..^^
그럼 오늘은 횡설수설..^^..
그럼 벌서부터 기대반 두려움(?)반....교차합니다...ㅎㅎ
...................^^
아름다운 음악의 꽃들이 정원에 만발 했네요^^
늘 좋은음악 부탁드리구요. 배경음악도 더 좋은 음악으로......
그리구 전 나이트 클럽의 문환 아니에요 ^^선생님
호랑이 같은 오빠분들이 저 결혼 할때까진 구속이 심하시거든요
2003,2,19
미시간 레이크 |
(03.09⌒14:09:06, Hit :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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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sco 
